“개인 파산했는데 이걸 주네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다.
글에 따르면 네티즌 A씨의 아버지는 개인파산 신청을 했다. 그러자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블록게임 신용이 와르르’라는 이름의 장난감을 줬다는 것.
실제 해당 장난감에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무너뜨리기 놀이를 색이 칠해진 나무 블록들로 신용교육과 접목한 게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블록을 쌓아올려 ‘신용이 와르르’ 카드를 뽑아 카드에 적힌 금융 단어를 읽는다. 카드에 적힌 주사위 개수대로 주사위를 굴리고,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색깔의 불록을 뽑아야 한다. 블록이 무너지면 게임이 끝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구 놀리나.point 104 |
.point 1 | ”, “받아도 기분 안좋을거 같은데”, “어이없어서 헛웃음 나올 듯”, “신용 안무너트릴려고 열심히 하겠다”, “저게 재밌나;; 누구 아이디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29 | 1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