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친이 사주지도 않으면서 파혼한 전남친이 사준 물건을 버리라는데, 제가 예민한거예요?ㅡㅡ”
다양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면서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파혼한 전 남친이 사준 물건들로 풀장착한 여친”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칵테일 소모임에서 만나서 그런지”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파혼은 혼인을 약속한 남녀가 또는 그 일방이 혼인하기로 한 약속을 깨는 행동이다.
약혼 기간 중 교제를 하다 보면 연애시절 몰랐던 상대방의 단점이 드러난다거나 서로간에 성격, 가치관, 사고방식 등이 너무나도 맞지 않는 경우, 부모나 집안 어른들과 의논하고 신중히 선택한 후에 결혼할 수 없다고 판단하면 파혼한다.
이후에는 보통 헤어지며 남의 눈이 두렵거나 중매를 서주신 분에게 죄송하게 되는 일이지만, 이러한 체면 때문에 억지로 결혼을 하지는 마라.
헤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혼은 혼인의 계약이기 때문에 어느 다른 당사자의 의사 표시로 얼마든지 해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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