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따라다녀요
사랑하는 딸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은 당연하지만 너무 과하면 안된다.
딸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아빠가 대학까지 같이 다녀 한 번도 남자친구를 사귄 적 없다는 여대생의 인터뷰가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드라마 ‘딸바보 청춘 백서 (宠女青春白皮书)’에서 요즘 대학생들의 연애 사정 특집을 다룬 내용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미녀 여대생 두 명이 등장했는데 이 둘은 남자친구가 없는 상태다.
왼쪽의 A여성은 “얼마 전에 헤어져서 (남자친구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오른쪽의 B여성은 멋쩍게 웃으며 “쭉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A여성은 “얘는 100% 아빠 때문이다”고 말했다.
B여성은 A여성의 말에 “실은 아빠가 계속 옆에 계신다. 지금 대학을 같이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대답을 하는 순간 여성의 뒤로는 중년의 남성이 여성을 감시하는 듯 지나갔는데, 딸이 인터뷰를 하는 순간에도 주변에서 계속 딸을 감시하는 것처럼 보여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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