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만약에 내 가족에게 문자가 왔는데 내 가족이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어떨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동생 왕따 당하는것 같은데…”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학교폭력에 심각성과 위험성이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가지고 글을 읽었다.

 

 

작성자는 “얘들아 나 진짜 진지하게 동생 왕따 당하는 줄 알고 카톡 답 내가했거든?”이라고 시작하며 카톡 내용은 공개했다.

 

그녀는 “진짜 와 손 개떨렸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그녀와 그녀의 동생 친구가 나눈 카톡 대화이다.

 

 

 

 

 

그리고 그녀는 “근데 이거 뭐냐 세상 건전하다” 라고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앜ㅋㅋㅋ 진짜 욕하려고 들어왔다 웃고감”, “이게 시발데레라는거냐”, “태양이 속상해ㅠㅠ”, “태양이 한테 맛있는거 사줘라 진짜”, “그래서 동생 왜 안나감?”, “아니 동생 안나간 이유가 제일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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