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육아휴직 중인 유부남의 카톡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관계 하고 싶은 영등포 사는 30대 유부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유부남이 올린 카톡 내용을 첨부해 올렸다. 남성은 “안녕하세요. 영등포 사는 35살 유부남이에요”라면서 자신의 신체 부위를 소개했다.
그는 “결혼했으나 와이프와 관계가 없어 여친 2명, X파 4명과 관계 중. X파는 대부분 여친이었다가 헤어지고 관계를 원해서 만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육아 휴직 중이라 평일 낮 시간(10시~4시) 프리함. 시간 많아서 운동 열심히 함. 특이한 배경이지만 안정적인 X스가 필요하실 때 연락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내 두고 뭐 하는 짓이냐”, “정말 충격적이다”, “아이는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대체 뭘 하려고 저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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