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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시켜서 예쁘게 만들어준다며 9살 딸 수술 과정 영상 싹 다 공개한 엄마


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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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한 여성이 공개한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TikTok ‘hal2010505h’

영상에는 아직 9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아이가 쌍꺼풀 수술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Zing news는 최근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는데, 지난 4월,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틱톡커가 공개한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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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 ‘hal2010505h’

해당 영상에는 틱톡커의 9살 딸이 쌍꺼풀 수술을 받는 모습이 올라왔는데, 성형외과 의사는 눈꺼풀에 표시한 선을 따라 쌍꺼풀 라인을 잡았고 소녀는 거울을 통해 이 모습을 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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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술이 시작됐는데, 눈에 안약을 넣고 마취를 한 뒤 의사는 소녀의 눈꺼풀을 잘라 쌍꺼풀을 만들기 시작했다.

TikTok ‘hal2010505h’

소녀는 마취를 했음에도 통증이 느껴지는지  수술 중간 소리 내 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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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공개 된 이후 크게 논란이 됐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동학대”라며 영상을 공개한 엄마를 향해 비난하기 시작했다.

TikTok ‘hal2010505h’

그러나 엄마는 “딸이 18살이 되면 코 성형수술도 시켜줄 것이며 아직 성장 중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가슴이 작으면 수술을 권하고 싶다”라고 전해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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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9살은 성형 수술을 받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라면서 “딸에게 성형 수술을 해주고 싶다면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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