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의사당에서 황당한 죽음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각) 미국 국회의상당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쳐들어왔다.
시위대는 의회 사무실을 파괴하고, 자료들을 약탈했으며, 경찰관을 공격했다.
경찰은 무장한 시위대를 제지하기 위해 발포를 했고 총 4명이 사망했다.
CBS 뉴스에 따르면 적어도 52명의 사라믈이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와중에 남성 1명이 황당한 죽음을 맞이해 주목받고 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은 전기충격기로 본인을 공격을 했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장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사망한 사람에게 주는 ‘다윈상’의 후보가 등장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1월부터 우승후보 등장했네”, “다윈상의 목적: 멍청한 유전자를 후대에 물려주지 않아 감사하다는 의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클 펜스 부통령은 시위대에게 법적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과격한 폭력을 보인 시위대의 일부가 내란음모죄로 기소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미국에서 내란음모죄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20년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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