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은행 경비원 후기’ 이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아래 세 가지의 이야기는 한 누리꾼이 직접 은행 경비를 하며 실제 경험한 이야기이다.
은행 고객이니 서비스로 마스크를 달라는 사람.
본인이 VIP이니 순서 안 지키고 먼저 처리해 달라고 요구. 안 된다고 하니 “이름 뭐냐”며 불친절하다고 민원 넣은 사람.
영업 종료한 지 30분이나 지났는데 오늘 꼭 해야되니까 해달라고 요구하는 사람.
이 누리꾼은 “날조 없는 감동 실화고 다음 달에 1년 차라 퇴직금 받고 관둘 예정”이라며 “다들 공부 열심히하고 웬만하면 한국에서는 사람 상대하는 일 하지말길”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ㄹㅇ 진상 많다”, “서비스직은 할만한 일이 못 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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