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엄마가 보낸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주고받은 문자는 외국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엄마는 약 봉지 사진을 찍어 ‘이게 뭐니. 애슐리 우리 집에서 마약은 안돼. 당장 집으로 와라. 아빠가 돌아오는대로 네 처븐을 논의하겠어. 돌아오면 너는 집 밖을 나갈 수 없다. 당장 돌아와라’라고 딸에게 보냈다.
이에 딸은 ‘엄마 그거 마약 아니야. 물에 넣어보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약을 물에 넣은 엄마는 공룡으로 모양이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
엄마는 다시 딸에게 ‘신경쓰지 마라 집에 올 필요 없다’라며 ‘이런걸 왜 산거니’라고 물으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누리꾼들은 “귀여워..ㅋㅋㅋ”, “그중에 하나는 약일까봐 다 넣어본거 아닐까”, “근데 나도 갇고 싶다”, “깔별로 넣었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