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 사이에서 이거 혼자 못하는 사람 은근히 많다는 것(+댓글 반응)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함을 얻으면서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글쓴이 A씨는 “얘들아 군대 가면 손톱 직접 깎아야 돼?”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걱정스러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나 맨날 엄마나 큰누나가 깎아줘서”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손톱은 동물의 발끝에 나 있는 발톱과 구조적으로 동일한 신체 기관이나, 손이라는 개념을 구분하는 인간에 한하여 손가락 끝에 달린 딱딱하고 탄력 있는 신체 기관을 가리킨다.
주성분은 단백질인 케라틴 그리고 약간의 칼슘과 중금속이며 머리카락과 구성 재질이 비슷하다.
중금속 함유량이 가장 높은 신체 부위 중 하나라 단단할뿐더러 각종 중금속 중독이나 약물, 마약 등을 복용할 때 변화가 가장 빨리 나타나는 신체부위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할 때 쓰인다.
하루에 평균 0.117mm 정도 자라며 햇빛의 양에 따라 손톱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밤보다는 낮에,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빨리 자란다고 한다.
이는 발톱도 마찬가지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