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에 몰고 온 차량이 큰 화제를 모았다.
과거 오후 5시쯤 이재용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두 자녀와 함께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흰색 마스크를 쓰고 굳은 표정으로 차에서 내렸다. 이 부회장이 직접 몰고 온 차량은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다.
지난 2018년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국산 SUV중 가장 덩치가 크며 현재 계약 후 대기 기간만 수 개월이 걸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길이x 너비x 높이는 각각 4980x 1975x 1750mm로 동급 중 가장 긴 휠베이스(축거)인 2900mm를 자랑하며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point 120 |
해당 차량의 출시가격은 3,573~5,563만 원이다.point 26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직접 운전하다니 신기하다”, “생각보다 검소하다”, “국산차 탈 줄 몰랐는데,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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