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꼴로 화제가 되어 물어보살에도 출연했던 민서공이가 이번엔 음주 방송 의혹에 휩싸였다.
민서공이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틀었다.
고등학생 신분인 민서공이가 방송을 할 때 평소보다 너무 높은 텐션으로 방송에 임하자, 네티즌들은 “술 마시고 방송하는 것 같다” 라며 의심을 하며 물어봤다.
이에 민서공이는 “무슨소리야~ 술 안 먹었다니까. 그냥 내가 원래 텐션이 좀 높아” 라고 말하며 방송을 이어갔다.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그러면 후면 카메라를 켜서 바로 보여줘봐라” 라고 말하자 민서공이는 한동안 후면 카메라를 비추어주지 않았다.
계속 시청자들이 후면 카메라로 방 상황 공개를 요구하자, 갑자기 후면측에서 병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카메라에 잡히고 말았다.
이에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은 “술병 치우는 소리를 방금 들었다” 라고 말했다.
민서공이는 “술 아니고 음료수 병 소리다. 여러분은 음료수 병에 안 마시나요?” 라고 하며 해명을 했다.
민서공이가 계속해서 “저희 진짜 술 안 마셨어요~” 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친구가 “너가 아니고 우리가 안 마신거지” 라고 폭로를 했다.
계속되는 의심에 뒤늦게 후면을 공개한 민서공이. 하지만 그 화면속에는 어떠한 물건을 열심히 치우는 친구의 모습이 잡혀 더욱 더 의심은 커져만 가고 있다.
민서공이는 당일 해당 인스타 라이브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했다.
민서공이는 19살의 나이. 미성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