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라가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 출하중단’이란 소식이 공유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스킨라빈스의 4월 운영계획이 적혀 있었다.
배라에선 4월부터 이달의 맛인 ‘민트 초코 봉봉’을 판매하며, 기존 ‘민트 초콜릿칩’을 출하 중단한다고 밝혔다.
수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한 기존 민트 초콜릿칩은 3월 31일까지만 출하될 예정이다.
4월 1일부터는 무조건 ‘민트 초코 봉봉’으로 진열을 바꿔 판매하라를 안내문도 적혀 있었다.
민초 봉봉은 민트 초콜릿칩에 엄마는외계인에 들어가 있는 초코볼이 추가로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다.
하지만 민트 초콜릿칩 자체가 기존 매니아들이 탄탄한 만큼, 배라의 이같은 결정은 많은 반발을 사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초코볼 싫단 말이에요”, “민초단 불 뿜는 소리 하지 마세요”, “민초는 민초만 먹는단 말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민트 초콜릿칩은 언제 다시 출하가 될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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