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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다시 해와” 손님에게 시달리던 맥도날드 직원, 끝내 비극적인 결말 맞이했다


맥도날드 감자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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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도날드서 직원에게 감자튀김이 식었다며 다시 해달라는 사건의 결말이 알려져 화제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Chatchai Somwat-Shutterstock.com

지난 3일 뉴욕 포스트는 지난 1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맥도날드 직원이 손님의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다.

 

총에 맞은 20대 직원은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목숨은 겨우 부지할 수 있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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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나이는 고작 23세였기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조선일보

매체에 따르면 당시 40세 여성 고객은 감자튀김이 식었다는 이유로 해당 직원에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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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맥도날드 직원은 항의에 새로 감자튀김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고객은 “위에 있는 한두 개만 따뜻하고 나머지는 여전히 식어있다”면서 재차 항의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BBC News 코리아

여성 고객은 자신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매장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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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도착한 아들은 직원과 말다툼을 벌였고 이들 모자와 직원은 매장 밖으로 나가 싸움을 계속했다.

 

이후 아들은 화를 이기지 못해 직원을 총으로 쐈고, 그의 나이는 겨우 20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구글이미지

총을 쏜 남성은 곧바로 경찰에 붙잡혀 살인 미수 등 혐의로 조사 받고 있으며, 그는 이미 살인, 절도, 폭행 등 범행 이력이 여러 차례 있는 것으로 알려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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