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화성인 출연자가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재벌가 시집 보내는 게 목표였던 화성인 출연자’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9년 초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 출연했던 이예은 씨의 이야기다.
당시 이예은 씨의 어머니는 딸을 재벌가에 시집보내겠다는 목표로 과한 훈육을 하며 논란이 됐었다.
하지만 사실 이는 전부 방송용 설정이었다고 한다.
이예은 씨는 “당시 소속사에 전속모델로 계약되어 있어 홍보차 (화성인에) 출연하게 됐다. 엄마가 엄격하시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예능이다 보니까 독특한 게 있어야 했던거 같다. 재벌가에 시집 간다는 게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니 실제로 논란도 욕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예은 씨는 아역배우로 활동했고, 현재도 배우를 준비하며 연기를 하는 중이다.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브이로그를 올리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주작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화성인”,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겠다. 진짜 예쁘게 잘 컷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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