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기겁한 동네 오래된 마트가 힘을 숨긴 수준(+이유, 사진)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놀라움을 얻으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글쓴이 A씨는 “동네 마트가 힘을 숨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의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은 “무려 맥캘란 25년이 입고되는 동네 마트” 라 댓글에 남겼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슈퍼마켓은 원래 영단어적 의미는 대형 할인마트, 즉 월마트 수준의 할인점을 의미한다.
영어권이나 그 외 일본 등지에서도 그런 의미로 쓰고 단, 한국에서는 의미가 변질되어, 대형마트로 불리는 할인점도 아니고 그렇다고 구멍가게도 아닌 어중간한 규모의 상점을 의미하게 되었다.
사실 한국에 들어왔을때부터 1980년대까지는 미국의 슈퍼마켓과 비슷한 의미로 쓰여졌지만 구멍가게에도 슈퍼마켓이라는 상호가 붙는것이 유행이 되면서 의미가 달라지게 된것이었다.
대도시에서 구멍가게는 오래전에 사라졌고, 슈퍼마켓도 거의 사라진 2010년대 중반 이후론 주로 청소년층에서 구멍가게를 슈퍼마켓이라고 부르는 줄 아는 경우가 있는데, 둘은 다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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