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유일하게 스킨십을 하는 여자 연예인의 정체가 화제다.
김종국은 ‘매너손’으로 유명하다.
SBS ‘런닝맨’에서도 김종국은 미션 수행 중 여성 게스트들이 불쾌하지 않도록 주먹을 쥐는 매너 있는 행동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당시 김종국이 여성을 배려하는 게 습관화돼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는 호의적인 반응이었다.
그러나 김종국이 유일하게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여자 연예인이 있다,
바로 가수 소야.
사진 속에서 김종국과 가수 소야는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실 김종국과 소야는 삼촌과 조카 사이이다.
소야는 데뷔 당시 ‘김종국 조카’라는 타이틀로 주목받기도 했다.
소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삼촌 덕분에 데뷔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김종국 조카’라는 타이틀에 대한 거부반응은 없어요. 제가 그 타이틀을 뛰어넘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사실이니까요.”라고 말했다.
소야는 “삼촌도 이번에 응원을 많이 해주셨어요. 제가 열심히 해서 보여드리는 것이 최선일 것 같아요”라며 김종국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