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을 받은 유튜버 송대익이 화제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송대익 songdaeik’에는 ‘포경한 친구 강제로 동영상 보게 했더니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대익의 친구들은 포경수술을 하고 온 송대익을 위해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바로 송대익을 묶어놓고 강제로 19금 영상을 시청하게 만든 것이다.
송대익은 1단계 영상이 나오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친구들은 “취향을 반영한 엄선된 자료다”고 설명했다.
송대익은 “저기요 제 XX 터진다. 진심으로 의사 선생님이 조심하라고 했다”면서도 영상을 시청했다.
송대익은 애국가를 부르면서 참았으나 고통스러워했다.
송대익은 “진심으로 이러지 말라고 했다. 미친 X이냐”면서 소리를 쳤다.
끝내는 의자에서 쓰러지기까지 했다.
송대익은 결국 포경수술을 한 병원에 다시 찾아가 재수술을 예약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아플까”, “포경수술을 해보진 않았지만 너무했네”, “친구들 장난도 심하다. 이건 선 넘은 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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