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키스’ 후 죽음을 맞이한 남성이 사는 곳은 멕시코였다.
현지 언론은 “8살 연상의 여자친구에게 강한 키스를 선물 받은 17살 청소년은 끝내 사망했다.
”라는 보도를 했는데 사망한 10대 청소년 사진을 보면 목 양쪽에는 여자친구와 뜨거운 시간을 보낸 증거로 붉은 키스 자국이 있었다.
그는 사망하기 전까지도 평범한 하루를 보냈고 사망한 날 여자친구와 만나 데이트를 즐겼고 집으로 돌아왔다.
근데 갑자기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다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놀란 가족들은 황급히 구급차를 불렀지만, 구조반이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숨이 끊어졌다.
‘응혈로 인한 경련’이 사인.
목에 생긴 응혈이 정맥을 타고 뇌로 이동하면서 경련을 일으킨 것.
여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그에게는 별일 없어 보였었다.
응혈은 정맥을 타고 뇌로 올라가게 됐고 결국은 죽음의 신호로 작용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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