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복을 입고 나와 연말 시상식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마마무.
개성적인 한복의상을 입고 동양적인 미를 선보인 마마무의 아야(AYA)무대
마마무의 한복을 제작한 디자이너가 중국인으로 부터 받은 황당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한복디자이너 황이슬의 유튜브에는 ‘마마무 한복 만든 비하인드 썰?”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에서는 마마무의 한복의상을 제작하게 된 배경과 의상 특징을 설명해주었다.
그 후 의상에 대한 반응으로 중국인에게서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중국인이 보낸 DM에는 번역체로 “가요대전 공연에서 마마무 의상이 중국에서 논쟁을 일으켰다. 공연 복장에 등장한 중국 글자와 문화는 욕설 투성이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어 “지금 우리 중국 팬들이 해명하지 못하고 있는데 언니 회사에도 전해줄 수 있냐,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활동하기 어려울 것이다. 중국 사람들이 확대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며 경고했다.
황이슬은 “중국 글자가 아니라 훈민정음이다. 세종대왕이 중국 사람인가 한국 사람이지” 라며 “한국인이 한복을 입은 걸 해명을 해야 하느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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