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 A씨(31)가 사생활 폭로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Mnet ‘프듀2’ 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팬들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A씨는 한 팬에게 “난 우울증이라면 치가 떨리고 올해 초에 약까지 먹었다. 내가 우울증을 무기로 OO 한다고 보냐”며 “연락하지 마라. 나는 상종하고 싶지 않다. 나랑 DM 한 거 어디로든 공유해도 된다. 너 진짜 실수했다”고 화를 냈다.
또 다른 팬에게는 “야. 정신 차려라. 받아주니까 이게. 여전히 돈 없다. 근데 빌려서라도 줄 테니까 계좌 불러라”고 보내자 이 팬이 “아프다고 돈 대놓고 요구하는 방송할 때도 그냥 보냈다. 물치(물리 치료) 받았으면 해서”라고 말했다.
A씨가 팬들에게 돈을 요구한 상황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A씨는 한 팬에게 “지금 어디예요. 뭐해요. 우리 집 놀러 올래요?”라고 했으며, 해당 팬이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 그리고 멀지 않냐”고 질문하자 A씨는 “택시 비 줄게요. 우리 집에 와서 자요. 내가 너무 외로워서 그래요”라고 계속 설득했다.
현재 A씨는 해당 내용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트위터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A씨와 나눈 DM 캡처본이 계속해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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