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인싸들만 먹는 술이야??.
언제부턴가 이것저것 타먹기 시작한 것들.
옛날 부모님 세대는 소주에 뭘 타먹었을까.
당장 물어보기만해도 거의 타먹기는 커녕 더 강한 술을 벌컥벌컥 마셨다고 한다.
그나마 섞어마신다하면 사이다정도.
하지만 최근들어 강한 소주맛보다 달달하고 취기도 잘 오르는 술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태어난게 메론바주, 죠스바주, 고진감래 등이다.
그런데 요즘 가장 핫한 술은 따로 있다고 한다.
파워 인싸들 사이에서 핫한 소주를 섞은 칵테일인 ‘홍초+파워에이드+소주’의 조합으로 만든 ‘태극주’
직접 이런 칵테일을 파는 술집도 있으나 이시국에는 집에서 노는것이 안전해서 집에서 직접 타서 마시는 사람도 많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먼저 소주, 홍초, 파워에이드를 준비한다.
그리고 맥주잔이나 볼에 홍초를 3분의 1 정도 채운 후 소주를 적당량 따른다.
이어 파워에이드로 마무리.
파워에이드를 따를때는 층이 나뉠 수 있도록 벽을 살살 타고 따라줘야한다.
약간 고진감래를 만들때랑 비슷한 느낌일것이다.
해당 레시피를 접한 누리꾼들은 “색깔이 완전 영롱하다.. 그냥 먹어보고싶다..” “술 끊었는데.. 왜 나 괴롭혀..” “와 이거 먹어봤는데 개맛있거든요? 근데 훅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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