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에서 ‘계곡 살인 사건’을 다루면서 과거 피의자 이은해를 직접 만난 적이 있는 MC 신동엽은 충격에 빠졌다.
MBC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최근 ‘계곡 살인 사건’의 전말과 피의자 이은해의 과거를 집중 추적했다.
해당 녹화에서 신동엽을 비롯한 MC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은해는 과거 MBC 예능 ‘러브하우스’에 출연, 몸이 불편한 부모를 잘 모시는 효녀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이은해 가족을 직접 만나고 도왔던 신동엽은 이은해를 또렷이 기억했다.
수많은 ‘러브하우스’ 사연자 중에서도 따뜻한 사연으로 손꼽을 정도로 특별히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달라진 이은해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된 신동엽은 사연을 접하는 내내 할말을 잃었다.
그는 남편 윤 씨를 끝까지 이용하고 끝내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여행을 즐기는 이은해의 모습에 분노했다.
그러면서 남편 윤 씨의 극심한 생활고, 이해할 수 없는 관계에 안타까워 했다.
추적 내용은 오는 21일 오후 9시 이번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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