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문신
유튜브 채널에서 허리 문신에 대한 타국의 인식을 다룬 영상이 공개돼 화제이다.
최근에는 문신을 개성의 표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아직 많은 사람이 문신에 대해 선입견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해외에서는 문신을 자유롭게 하는데 왜 한국은 아직까지 문신에 관대하지 못하나”하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사람도 몇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일부 문신은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한다.
지난 17일 미국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WDG 저희 잘 지내요’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회 리뷰를 공개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회에서는 웨딩드레스 사이즈가 맞지 않아 결혼식 도중 드레스가 흘러내리면서 등에 새겨진 관세음보살 문신이 공개돼 파혼 위기에 처한 신부의 에피소드를 보였다.
해당 영상에서 신부의 등에 새겨진 문신을 본 미국인 남편은 등 문신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허리 밑쪽에 있는 문신을 ‘트램프 타투(Tramp Tattoo)’라고 하는데 ‘트램프’란 문X한 여자라는 뜻이다”라면서 “등 밑 문신은 좀 문X한 여자들만 한다”라고 설명했다.point 261 | 1
이어 “그쪽에 문신한 여자들 대부분은 동시에 많은 남자친구를 사귀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point 125 |
‘웨딩 크래셔’라는 영화를 보면 남자 배우 대사 중에 ‘허리 아래 문신이 있네.point 51 | 쉽겠군’ 이런 대사가 있다”라고 전했다.point 81 | 1
평소 등 아래, 허리에 문신을 하고 싶었다면 한 번쯤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야한다.
한편 허리 문신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스페이드 퀸 문양, ‘거꾸로 뒤집어진 파인애플’ 역시 문X한 여성을 상징하는 문신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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