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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해서 살았다”… 죽음의 위기를 ‘근육’으로 돌파한 헬스인


“눈앞이 아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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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헬스인의 경험담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헬스해서 살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처참하게 부숴진 문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문고리 고장나서 문을 다 부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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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핸드폰 없이 소변 보러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갇혀서 눈앞이 아찔했다. 헬스인 답게 다 부수고 나왔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화장실에 갇혀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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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 자전거가 넘어지는 바람에 화장실에 한 달간 갇힌 B씨가 사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B씨는 해외 여행을 간다고 말해놓은 상황이었기에, 가족들과 친구들 모두 연락이 되지 않아도 걱정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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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엔 5일 동안 화장실에 갇혔던 여성이 아사 직전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씨은 빠른 판단을 내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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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내일 집주인이랑 얘기해야 하는데 무섭다. 일단 문 부수다 다쳐서 연고 사러 간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어 “헬스 안했으면 살려달라고 고래고래 외치는 거 말고는 답이 없겠더라. 순간 진짜 무서웠다. 다들 운동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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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진짜 상상만 해도 무서움”, “혼자 화장실에 갇혔단 생각하면 진짜 끔찍해”, “문이 튼튼한 문이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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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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