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자
‘나는 SOLO’ 10기 정숙이 광수가 밑잔을 남기는 것을 보고 보인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0기 돌싱남녀의 ‘과속 러브라인’ 그러졌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첫날부터 푸짐한 저녁 식사와 함께 정숙의 주도하에 술자리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정숙은 건배사로 “우리 좋은 짝을 위하여”라고 외치자 모두 술을 들이켰다.
이때 정숙 옆자리에 앉은 광수는 소주잔에 살짝 밑잔을 갔고, 이를 목격한 정숙은 “약 드실래요? 자, 약 먹자”라고 말하며 숟가락을 들더니 숟가락에 남긴 소주를 조금씩 덜어내며 광수의 입에 넣어줬다.
그리곤 “(밑잔) 깔면 이렇게 되는 거다. 알겠죠?”라고 말했다.
이를 본 MC 이이경은 “사랑을 찾아야 되는데”라고, 데프콘은 “지금 첫 날인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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