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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가 자꾸 찾아와요 도와주세요”… 네티즌들도 보고 소름돋은 한 20대 여성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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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뮤니티에 “옆집 아저씨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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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글의 내용에 따르면 글쓴이는 부모님의 건물 상가 3층에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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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근처 원룸에 50대 후반 6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아저씨가 살고 있는데 2달에 한번씩 부모님 없을 때 찾아와서 벨을 누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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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건이 있으면 벨을 눌러도 되지만 아저씨가 찾아온 이유를 들어보자면 와이파이가 없고, 휴대폰을 만질줄 몰라서 문을 열어서 아가씨가 좀 해주면 안되나 이웃끼리 얼굴 보고 인사하고 이야기 하면 되지 왜 문을 안여냐, 아버지에게 물어볼게 있다, 전해줄게있다 벨 누르고 없는 척 하니깐 현관문을 2-3번 돌려보고 간 적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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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문 열기를 강요하고 끝까지 거부하면 어이없다, 개판이다 궁시렁거리면서 욕하면서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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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무서워서 부모님한테 알렸는데, 부모님은 그냥 아저씨한테 전화해서 다시는 문 두드리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아저씨는 딸교육 잘 시키라, 4가지 없다 등 부모님에게도 글쓴이 욕을 한다고 한다.

 

글쓴이는 너무 무서워서 부모님께 말했지만 또 오면 직접 신고하라고 이야기 하며 그 사람을 내쫒으면 월세는 어디서 받냐고 하며 혼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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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당장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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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누리꾼들은 “부모 제정신 맞나요? 정말 소름 돋아요…. 절대 문열지말고 부모님 안계실땐 쓰니도 친구네라도 가있음 안될까요?”, ” 전혀 예민하지않아요.누가봐도 소름끼치는데 고작 월세 몇푼 아까워서 딸이 저런 상황에 있는데도 저러다니..세상이 어떤세상인데;;” 등 부모님의 태도를 비난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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