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과 배용준이 결혼 후 7년 동안 활동하지 않아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박수진은 결혼 당시 SNS를 통해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결혼 후에도 방송 출연이나 연기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활동할 것”라 언급을 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수진과 배용준이 활동하지 않는 이유”를 두고 2017년 일어난 사건을 언급하며,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2세 소식을 알리면서 삼성병원 특혜 논란이 있었다.
박수진이 삼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사용 순서를 지키지 않았으며, 새치기를 해 ”75일 살다가 목숨을 잃은 신생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중환자실 면회는 금지되어 있거나 소수로 제한되어 있는데, 박수진이 부모님은 물론 매니저까지 동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삼성병원 측에서 박수진 배용준 부부에게 특혜를 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결국 네티즌들이 ”박수진씨 삼성병원 특혜 조사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리자 청원 참여자가 4만여명을 넘어 엄청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의 비난이 청원으로까지 이어지자, 박수진 측에서 ”첫 출산이었고, (아기가) 세상에 일찍 나오게 되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진 것 같다”며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
이 사건이 터진 후, 박수진은 2020년부터 본인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업로드를 꾸준히 하지만 댓글은 다 막아 논 상태다.
배우 이순재도 이러한 박수진, 배용준 부부의 인성을 눈치채고 있었는지 갑작스럽게 배용준을 언급했다.
영화 ‘덕구’ 관련 인터뷰에서 이순재가 ”배용준은 ‘겨울연가’ 하나로 끝난 사람이다. ‘태왕사신기’에 출연했지만 전혀 안 맞는 사람”라 전했다.
그러면서 ”병헌이는 내실을 다져서 잘 했다. 최민식, 송강호 정도는 알맹이가 있는 제대로 하는 배우들이다”라 덧붙였다.
이 인터뷰로 인해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순재가 배우계에 오래 있다 보니 인성을 눈치챈 것 같다”라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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