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하차설에 휩싸였던 배우 이시언의 수술 근황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시언이 중이염 수술을 받은 후의 일상을 전했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수술 후 한쪽 귀를 붕대로 감은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은 “어릴 때부터 귀가 안 좋았다. 드라마 촬영하다가 다친 적도 있다. 작년에 비행기를 탔는데 높은 기압 때문에 고막에 작은 구멍이 났다. 근데 또 세균에 감염이 돼서 고막이 녹아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막이 피부랑 같아서 원래 자동 재생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게 계속 심해지니까 고막이 재생이 안 됐다. 구멍이 나서 1년 동안 안 사라졌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귓 속에 넣은 솜 때문에 TV 소리를 크게 키우며 멍하니 앉아 무료한 일상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정말 심각했네 녹을 정도면…”, “그래도 수술이 무사히 끝난건거죠?”, “건강 잘 지켜야 한다”, “이시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