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부른 노래가 발매된 지 3년 만에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결국 지니 1위에 올라온 역주행곡’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화제의 곡은 래퍼 블루(BLOO)의 ‘다운타운베이비’였다.
‘다운타운베이비’는 16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지니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대 음원차트인 멜론에서는 9위까지 올라왔다.
‘다운타운베이비’는 15일 컴백한 아이즈원의 ‘환상동화’를 비롯해 아이유와 슈가의 협업곡 ‘에잇’, 헤이즈의 ‘작사가’ 등을 제치고 역주행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앞서 12일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이효리는 중저음의 음색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노래 좋더라. 이렇게 좋은 노래 사람들이 많이 들어서 좋음”, “이런게 진짜 역주행이지”, “놀면 뭐하니 영향력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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