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아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영된 E채널 ‘맘 편한 카페2’에는 이동국과 딸 재아의 테니스 대회 준비 모습이 등장했다.
재아는 ATF(아시아테니스연맹)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었다.
이동국은 부담을 느끼는 재아의 모습을 알아채고 다가가려 했다.
하지만 재아는 대회 장소까지 데려다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했다.
재아는 “아빠가 오면 의식하게 된다. 좀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힘을 준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이동국은 대회 하루 전날 재아를 데려다주며 스포츠 선수로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재아의 테니스 순위를 공개하기도 했다.
재아는 대한민국 랭킹 1위이며, 아시아에서는 2위라고 한다.
ATF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선 단식, 복식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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