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일본 서버 1위를 달성한 계정의 닉네임 ‘Dokdo Korean’이 강제로 변경 당한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레고77’에는 “일본 1위 ‘Dokdo Korean’ 강제 변경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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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레고77은 자신의 계정이 검색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point 106 |
그는 일본 서버에 접속해보니 강제로 닉네임이 변경됐다며 상황을 설명했다.point 33 | 레고77은 “당시와 동일한 RP와 파랑 정수가 증거다”라며 계정 기록을 살펴보았지만, 닉네임을 ‘Dokdo Korean’으로 변경한 이후로 닉네임을 변경한 내역은 없었다.point 135 | 1
이에 레고77은 “부적절한 닉네임으로 판단해서 라이엇 재팬이 강제로 변경을 한 것 같다”며 “한국과 미국 서버 모두 ‘Dokdo Korean’이 남아 있는데 왜 일본에서만 강제로 닉네임을 변경 당했는지 이해가 안된다”라고 전했다.point 286 | 1
강제 닉네임 변경에 분노한 레고77은 “일본 서버 랭킹 1위를 꼭 탈환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 무슨 일이야”, “다시 일본 서버 1위하는 날까지 응원하겠다”,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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