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 학생증으로 도서관 이용”
지난 16일 부터 20일까지 동국대 도서관을 이용한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람은 동국대 학생이 아닌 외부인이기 때문이다.
분실된 학생증을 가지고 교내 시설을 이용하고 있었던 A씨
A씨는 짧게는 5시간 길게는 11시간 이상 학교내에 머물렀다고 한다.
아직 접촉자 수는 조사중이지만 , 많은 학생들과 접촉했을 것 으로 예상된다.
학교측은 열람실을 잠정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했다.
A씨는 처음에는 학생증을 빌린 것이라고 했지만. 조사 결과 분실된 학생증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없지만, 모든 학생을 조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추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강화된 현재, 학교 내에서는 더욱 더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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