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전국 노래자랑’ MC 송해(95)가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해 연예계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KBS1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은 1988년부터 34년간 맡고 있다.
앞서 송해는 지난 3월 백신 3차 접종까지 맞은 상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송해는 지난 4월부터 ‘전국 노래자랑’ 녹화부터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해는 지병인 폐렴 등을 이유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 및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
다만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