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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 주인공 우상혁, 엄청난 포상금 받았다


우상혁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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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이다.

연합뉴스

지난 3일 대한육상연맹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열었고, 우상혁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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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은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육상연맹 규정에 따라 5000만원 포상금을 받았다.

 

앞서 우상혁은 세계육상연맹이 지급하는 2위 상금 3만5000달러(약 4600만원)를 수령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한국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 우상혁은 총 포상금 약 96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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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상혁은 오는 2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우상혁은 “그동안 타이틀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면 이제 없다”며 “즐기면서 뛰고 싶다. 편하게 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며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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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러면서도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까지 즐기면서 뛰었지만 부담이 아예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제 딴에 큰 숙제는 끝낸 것 같다. 더 가벼운 마음으로 다이아몬드리그를 즐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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