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월급을 받는 직업이 화제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월 실수령액 4억9천’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화제를 모은 사람은 바로 삼성전자의 권오현 고문이었다.

실수령금 기준으로 연봉이 약 113억 원이며 삼성 반도체를 총관리하고 있다.

권오현 고문은 지난 1985년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1988년엔 삼성전자 메모리본부 제품기술담당 공정개발팀장으로 승진했다.

1996년엔 상무가 되었으며 이후 전무, 부사장을 거쳐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엔 삼성전자 회장이 되었다가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연구원으로 시작해 고문이 된 그의 이력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주급이 1억이 넘네”, “반도체 쪽이면 인정”, “공개된 월급만 저정도고 기타 부수입은 얼마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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