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할 때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방세제 안 헹구는 서양 설거지짤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외국과 한국식 설거지 방법은 다르다. 식기류를 세제로 닦고 물로 헹구는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서는 세제를 푼 물에 식기류를 담근 뒤 마른 천으로 닦아 낸다.
이에 대부분 네티즌들은 “왜 안헹구냐”, “더럽다”, “비위생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오히려 수세미에 세제 묻혀서 닦는 방식이 매년 주방세제를 한 컵씩 먹는 잘못된 설거지 방법인 것을 알려졌다.
수세미를 세제에 묻혀서 설거지할 경우 최소 5회 이상 닦아줘야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세제를 제대로 헹구지 않은 상태에서 세제를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위나 장의 경련을 일으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방법이 더 깨끗하다는게 너무 충격적이다”, “물로 안 헹구면 찝찝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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