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2020년.
코로나는 작년 말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올 초 많은 나라들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국경문을 닫는 확산 방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한번도 난민 유입을 막지 않고 적극 수용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행동으로 인해 유엔난민기구에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4일 열린 유엔난민기구 연말 기자 간담회에서 제임스 린치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는 “코로나 19사태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한 번도 난민 유입을 막지 않은 거의 유일한 나라” 라며 난민 수용 정책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한국 정부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코로나 19사태가 본격화한 올해 초에도 난민에게 국경의 문을 열어놨다”며 “한국은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 난민을 돕고 지원하는 난민 친화적인 국가” 라며 극찬 했다.
우리나라 정부는 올해 로힝야 난민을 위해 112억 8천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