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에 공포로 변하는 사진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NASA가 공개한 우주의 무서움’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1984년 NASA를 통해 촬영된 이 사진은 언뜻 보면 평범해보인다.
우주에서 지구를 촬영한 사진 같다.
그런데 사진에 담긴 비밀을 알고나면 깜짝 놀라고 만다.
허공에 떠있는 사람은 우주비행사인 브루스 맥캔들리스 2세다.
그는 유인 우주 장치를 조종하면서 홀로 우주를 유영하고 있다.
맥캔들리스 2세는 역사상 최초로 안전한 우주선 셔틀에서 벗어나, 안전끈 없이 우주를 유영한 인간으로 기록됐다.
자칫 잘못했다간 그대로 영원히 우주에 남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지구에서 제일 담력있는 사람”, “너무 무섭다”, “현실감각이 떨어져서 무섭다기 보단 그저 대단해보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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