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악어는 악어목에 속하는 파충류의 총칭으로, 약 2억 2천만 년 전에 진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룡이나 새와 친연관계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23종이 알려져 있다.
매우 잔인하고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악마의 이미지이지만 그래도 파충류라서 냉혈동물이며, 신진대사가 매우 낮아 심장 박동도 분당 40번 수준이다. 그래서 일단 한번 먹이를 먹으면 배가 부르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사냥을 안 하고 버틸 수가 있다.
그러던 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악어와 관련한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악어 등을 건드리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사육사가 누워있는 악어의 뒤로 등에 손을 대는 영상이 담겨져 있었다.
사육사가 악어의 등을 건드리자 악어는 손으로 사육사의 손을 “찰싹” 때렸다.
생각과는 다른 악어의 반응에 네티즌들은 “ㅋㅋㅋ 속았다”, “아 찰싹 때리는거 귀엽다”, “간지럽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