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릴리 제임스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배우 릴리 제임스(31)가 20살 연상의 유뷰남 배우 도미닉 웨스트와 이탈리아 로마에서 휴가를 함께 즐겼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릴리 제임스와 도미닉 웨스트는 함께 킥보드를 타고 카페에서 키스를 하는 등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둘은 주변의 시선은 전혀 상관하지 않았으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였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스페인계단에서 2분 거리에 있는 최고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이틀밤을 함께 보냈다고 한다.
릴리 제임스는 영화 ‘신데렐라’, ‘베이비 드라이버’, ‘맘마미아2’에 출연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름을 알린 배우다.
앞서 ‘캡틴 아메리카’ 크린스 에반스와 염문설이 터지며 주목을 받았으나, 곧바로 이어진 불륜설로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도미닉 웨스트는 지난 2010 아일랜드의 조경 디자이너이자 귀족인 캐서린 핏츠제럴드와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캐서린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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