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가 ‘흑염룡’을 품고 있던 초딩시절에 ‘키보드 워리어’로 활동한 것 아시나요?” (사진)

김연아가 초딩시절 피겨 카페에 올린 글들을 가져와봤다.

[가입인사]

[악플러 일침]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한 10여년 전 국내 피겨 선수들과 팬들이 가입해 있는 카페 게시판에

한 회원이 우리나라 국대들을 무시하는 글을 남겼다.

그 글을 본 당시 초딩 국대 여왕 연느님이 몇줄의 반박 글을 남긴다.

그와중에 외계어는 계속해서 고수하고 쓰는 연아찡 ㅋㅋㅋㅋ

[자랑vV]

어렸을 때 모두에게 인정이 너무나도 고팠던 김연아 선수의 귀여운 자기자랑 ㅠㅠㅠ

[연아네 강아지]

뜬금 강아지 자랑도 하기 시작한 연아찡

[초딩시절 연아가 쓴 시]

하얀 펑펑이눈 ㅋㅋㅋ

[연아의 일기]

[윤명자 선생님께]

그리고 이렇게 자란 김연아는 세계적으로 역사를 써버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피겨여신이 되었고 아직 아무도 김연아의 위상을 발끝도 못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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