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가 30억을 투자를 했다가 큰 손해를 봤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인천 송도의 어느 상가 입지가 오랜 공실로 ‘벼랑 끝’에 몰려있다는 곳이 김연아가 투자를 한 곳이라고 밝혀졌다.
지난 12일 땅집 GO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중심상가로 계획돼 2009년 완공된 ‘커넬워크’가 준공 12년째 아직 분양 중이며, 공실이 넘쳐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가 교통 호재로 지난 2, 3년간 집값이 급등했음에도 불구, 커넬워크 관련 상가는 입구 1층부터 빈 점포가 절반 이상으로 공실이 너무나 많은 상태라고 전해졌다.
인천의 어느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도 같은 차량 중심도시는 도보 상권이 자리 잡기 힘든데, 커넬워크는 주차도 불편해 아파트와 가깝지만 고객 발길이 끊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첫 분양 당시 커넬워크는 큰 기대를 모았으며, 이랜드 브랜드가 상가에 입점, 초기 상권을 형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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