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배우 김태리가 유튜브 시작을 알리며 예고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배우 김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유튜브 예고 영상을 올렸다.
김태리는 영상을 올리며 “5월 7일 정오 mmm 유튜브에 오프닝 타이틀이 고화질로 업로드됩니다. 그것이 시작입니다. coming soon”이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김태리는 직접 차를 운전하며 이동하면서 영상 중간중간에는 ‘거기가 여긴가’ 라는 글귀가 뜨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김태리는 냇가에서 물수제비를 뜨거나 차로 이동하며 피리를 불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팬들은 영상 속 한 장면을 포착했는데, 김태리가 피리를 불며 어딘가를 운전해 지나가는데, 그의 운전석 뒤로 시골의 한 슈퍼마켓이 비친다.
이를 본 팬들은 김태리가 영화 ‘1987’에 나온 ‘연희네 슈퍼’에 가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팬들은 브이로그 제목이 ‘거기가 여긴가’라는 점과 영상 중간에 김태리가 운전하면서 우는 점을 미뤄보았을 때 이 영상의 컨셉은 과거 촬영했던 장소를 찾아가 보는 것이다.
기획, 촬영, 제작까지 모두 김태리가 참여한 유튜브 영상은 5월 7일 정오 mmm유튜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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