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선호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김선호는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출연해 복귀를 한다.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반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김선호는 조난 당해 설산에 고립된 조 역에 배우 신성민, 이휘종과 함께 캐스팅됐다.
해당 작품은 오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공연되며, 김선호가 출연하는 첫 공연은 오는 9일이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폭로로 사생활 논란을 휩싸여 당시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하면서 KBS2 ‘1박 2일’에서 하차하고 영화 ‘2시의 데이트’, ‘도그데이즈’ 출연도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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