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을 보면 사람 인생이 정말 모른다는 이유(+영상, 댓글 반응)
실시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영상과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놀라움을 얻으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글쓴이 A씨는 “이번에 김민경 보면서 정말 사람 인생 어떻게 풀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달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A씨는 앞서 신기하고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그냥 잘먹어서 출연하게 된 맛있는 녀석들”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김민경은 1981년 9월 11일(41세)이며 21세이던 2001년에 대구에서 상경해 전유성이 이끌던 극단인 ‘코미디 시장’의 일원으로 무대에 서며 7년 동안 코미디언 공채에 도전했으며, 공채가 되기 전에는 개그사냥, 폭소클럽 등 KBS의 2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하지만 번번이 공채에 합격하지 못해서 개그우먼의 꿈을 아예 접어버리려고 하던 2008년에 드디어 공채에 합격하며 개그우먼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선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검색어에 오르는 개그우먼보다 사람들의 입꼬리를 올리는 개그우먼이 되겠다.”라고 기쁨의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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