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손으로 유명한 김종국이 유일하게 키스한 여자 연예인.
평소 힘이 센 이미지로 강한 캐릭터로 유명한 김종국.
알고 보면 김종국은 연예계에서도 유명한 ‘매너손’의 소유자다.
인기 예능 SBS ‘런닝맨’에서도 자주 보여줬는데 활동적인 게임을 주로 진행하는 런닝맨에서 여자 연예인들과 어쩔 수 없는 스킨십을 해야할 때가 많다.
그래서 더욱 드러나게 됐다.
스킨십을 피하기 위해 김종국은 최선을 다했는데 방송에서 보여준 김종국의 매너손에 반한 여성팬들도 늘었다.
하지만 그런 김종국이 방송에서 한 여자연예인과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과거 SBS 연예대상 축하공연서 이국주가 김종국을 무대에 올라오게 해 입키스를 받아냈다.
이는 방송국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지만 시상식을 보기 위해 한국에 온 어느 해외 팬이 올리면서 드러났다.
이국주는 객석으로 갑자기 내려와 김종국을 올렸고 무대로 향해 댄스를 선보인 뒤 “뽀뽀해”를 연호하며 자신의 볼에 뽀뽀를 해달라고 했다.
머뭇거리다가 김종국이 결국 뽀뽀를 하려는 순간 이국주는 얼굴을 일부러 돌렸고 정말 키스를 할 뻔 했다.
그러나 이국주는 또 뽀뽀를 해주라했고 다가가는 김종국의 입술에 고개를 재빨리 돌려 결국 키스를 해버렸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이게 진짜 성별이 바뀌었으면 진짜 예를들어 양배차가 (양배차님에게 악의 없습니다.. 그냥 예입니다) 개그하다가 걸그룹 아이돌이 나왔는데 뽀뽀 연출하다가 고개 돌렸으면 개그맨 은퇴까지 시키고 성추행으로 고소됐을텐데 진짜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살기 힘들다 ㅋㅋ”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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