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공혁준이 후덕해진 근황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김계란 현타 온다는 공혁준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앞서 9일 트위치 생방송을 진행한 공혁준은 한 달 전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공혁준은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며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졌다.
10월 중순에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계란과 함께 관리를 하며 50kg 감량에 성공해 두 자릿수(99kg) 진입에도 성공했다.
달라진 공혁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김계란이 빚어낸 예술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약 한 달이 지난 현재 공혁준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있었다.
김계란은 휴식을 위해 방송 중단 및 시골행을 택했다.
김계란이 공혁준을 떠나자마자 바로 과거의 생활로 돌아가 버렸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됐다고 도로 찐 거야”, “나 같아도 현타 온다”, “습관은 쉽게 안 바뀐다.
살을 빼도 유지하는 게 정말 어렵다”, “괜히 다이어트가 습관 성형이라는 게 아니다.
평생 습관을 바꿔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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