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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아니라고 주장했던 김가람, 쏘스뮤직과 전속계약 해지


르세라핌 김가람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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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을 받아 데뷔 3주 만에 활동을 중단했던 르세라핌(LE SSERAFIM)의 김가람 소속사 쏘스뮤직이 공식 입장을 내 화제이다.

김가람/한경닷컴

20일 소속사 쏘스뮤직(하이브)은 “김가람과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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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가람이 탈퇴하면서 르세라핌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5인조 그룹으로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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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경북매일

소속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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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입장에 앞서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김가람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김가람과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고 밝힌 누리꾼 A씨는 “동급생을 따돌린 가해자로 후배들이 인사하면, 따로 페이스북 메시지 해서 꼽주고 담배와 술도 당연히 했다”며 “저런 사람이 (연예인으로) 데뷔를 한다니, 너무 억울하다”고 김가람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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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서울경제

이 밖에도 김가람과 동창생이라고 나선 네티즌들은 졸업 앨범 인증과 함께 김가람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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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쏘스뮤직(하이브)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며 학폭 논란에 부인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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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가람도 ‘학폭 피해자’라고 언급했으나, 결국 김가람 퇴출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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