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30)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일 마이데일리는 강소라가 현재 첫째 아이를 임신 중이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19일 오후 “강소라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강소라는 내년 4월 출산 예정으로 “현재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며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8월 한의사 남편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해 결국 예식은 취소하고 대신 당사자와 직계가족이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를 마련했다.
결혼 전 강소라는 영화 ‘해치지 않아’에 이어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결혼 이후에도 예정된 활동을 계속 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강소라는 1990년 생으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써니’ ‘파파로티’ 등과 드라마 ‘미생’, ‘닥터이방인, ‘맨도롱 또똣’, ‘동네 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등이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쏘라이프’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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